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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공원에 올라가는 방법은 걷기, 뛰기, 자전거 타기, 전기차 타기 등등이 있습니다. 그중 가장 쉬운 방법인 맹꽁이전기차를 타고 올라가봤습니다.
하늘공원 맹꽁이 전기차 타기
난지천공원유아숲체험원방면주차장에 주차를 하신 후 전기차를 타는 표를 구매하신 뒤에 줄을 서 있으면 맹꽁이전기차가 친절히 목적지까지 데려다줍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유리창이 없어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 정상까지 올라가는데 정상까지의 거리가 생각보다 깁니다. 긴 거리를 아이들과 걸어서 올라가는 건 아무래도 무리일 듯하니, 혹시 아이들과 방문 예정이라면 맹꽁이전기차 타고 가보세요.
네비를 찍고 가시면 되지만, 주차장 여러 군데에 있고 이름도 비슷해서 정확히 어디가 맹꽁이 전기차가 있는 주차장인지 구분이 어렵습니다.
전기차 가격(왕복기준) – 성인 3,000원 / 어린이 2,200원(48개월 미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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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를 닮은 맹꽁이전기차입니다. 덜컹덜컹하면서 쭉쭉 달려나갑니다.
올라가는 길에 저는 맨 뒷자리에 앉아서 사진 몇장을 찍어봤습니다. 맨 뒷자리는 뒤쪽 방향을 보고 앉는 좌석입니다.
사진보다는 풍경이 더 좋았는데 사진에 다 담기지는 않았네요. 하늘이 맑고 푸른색이었으면 했지만, 요즘 흐리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많아서 기대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맹꽁이전기차를 타고 내려 정상에서 찍은 배경입니다.
하늘공원 정상
하늘공원 지도입니다. 공원이 생각보다 넓고 도로도 잘 정비가 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과 같이 가실 때는 킥보드 챙겨가세요. 도로가 좋아서 킥보드 타기에는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계속 걸으면 걷기 싫다 투정 부리니 킥보드 가져가시면 조금 더 편히 산책하실 수 있을거예요.
중간중간 앉아서 쉴 장소가 있지만, 그늘 진 곳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아래 산책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