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킨슨병의 깊은 이해: 정밀한 진단법부터 일상에서 피해야 할 약물 성분까지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의 질환으로, 대부분의 환자들은 떨림, 근육의 경직 및 운동 속도 감소와 같은 증상을 보입니다. 신경과 전문의의 진단은 매우 중요하며, 다양한 복잡한 진단 방법과 치료 계획이 존재합니다.

 

 

 

파킨슨병 진단법:

  • 파킨슨병의 진단에는 신경과 전문의의 병력 청취와 신경학적 진찰이 핵심적입니다.
  • 부가적으로 뇌자기공명영상 검사(brain MRI)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이 파킨슨병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병과의 구별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진단방법:

  • 포도당양전자 단층촬영(FDG-PET): 뇌의 특정 부분의 기능 저하를 파악하여, 파킨슨병과 파킨슨 증후군의 조기 구별 진단에 기여합니다. 특히 비전형적인 파킨슨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추천됩니다.
  • 도파민운반체양전자 단층촬영(FP-CIT PET): 도파민 세포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여,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을 가진 다른 질환과의 구별 진단에 유용합니다.

파킨슨병 치료:

파킨슨병의 치료는 일상생활 유지 및 향상을 위하여 필요한 부분입니다. 희귀질환인 파킨슨병 환자를 위한 특별한 복지제가 존재하는데, 해당 제도를 통해 건강보험공단에 등록하면 본인 부담금이 10%로 줄어듭니다.

파킨슨병 본인부담률 10% 낮춰주는 지원제도

  • 파킨슨병의 약물 치료는 진단 이후 평생 지속되며, 완치가 목적이 아닌 환자의 일상생활 향상을 위함입니다.
  • 치료 선택 시 환자의 나이, 직업, 사회 활동 정도, 증상 중요도 등을 고려하여 개인화된 치료계획이 필요합니다.
  • 약물의 종류와 용량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최적의 치료법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주의해야 할 약물: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약 중에는 파킨슨 환자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약이 있습니다. 이러한 약물 성분을 알고 있어야 하며, 처방 받을 때 해당 성분이 포함된 약물은 피하거나 주의하여야 합니다.

  • 위장약
    레보설피리드(Levosulpiride), 메토클로프라미드(Metoclopramide), 클레보프라이드(Clebopride) 
  • 항정신약물
    할로페리돌(Haloperidol), 클로르프로마진(Chlopromazine), 플루페나진(Fluphenazine), 프로메타진(Promethazine), 프로클로페라진(Prochlorperazine), 페르페나진(Perphenazine), 피모지드(Pimozide), 설피리드(Sulpiride), 리스페리돈(Risperidone), 올란자핀(Olanzapine), 지프라시돈(Ziprasidone), 아리피프라졸(Aripiprazole) 
  • 편두통 및 어지럼증 치료제
    플루나리진(Flunarizine), 시나리진(Cinnarizine) 
  • 부정맥 약물
    아미오다론 (Amiodarone)

파킨슨병의 진단 및 치료는 복잡하고 개인화된 접근이 필요합니다. 특별한 진단 방법들이 있어 파킨슨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질병과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는 환자의 증상 및 일상생활 향상을 위한 것이며, 일부 흔히 사용되는 약물들은 파킨슨 환자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킨슨병 희귀질환자 중 맨발 걷기 운동(링크첨부)으로 완치를 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단순 걷기 운동을 꾸준히 반복을 하는 것도 파킨슨 병 완치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환자 혼자서는 무리가 될 수 있으니 가족들이 꾸준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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