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밍 – 아이 건강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 후기

상암동는 ‘서울시 산악문화센터’가 있습니다. 클라이밍을 실내에서 체험을 할 수가 있는 장소입니다. 체험은 무료가 아니지만 그래도 부담을 하지 못할 정도로 높은 가격은 아닙니다. 아이가 그리고 가족이 즐기기에 좋은 장소를 이제서야 발견을 하다니…

오늘은 처음이라 체험수업만 진행을 해봤습니다. 왼쪽 벽에 있는 클리이밍 3코스 그리고 오른쪽에 있는 길이가 다른 길이가 다른 봉. 저 2가지 체험을 해봤습니다. 왼쪽 클라이밍은 한라산/백두산/설악산 코스가 있는데 백두산 코스가 가운데 있는 빨간색, 그 왼쪽이 한라산 오른쪽이 설악산입니다. 설악산이 가장 쉬운 코스입니다.

쉬운코스로 도전을 하라고 해도 말을 듣지 않고 어려운 코스를 선택하는 아이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어려운 코스를 선택해서 올라가지 못해서 화가나서 떨어져서 화가나고 그래서 체험을 즐겁게 하지 못한채 돌아가지말고 쉬운 코스를 선택을 하라는 선생님의 말씀…우리 아이는 한라산/백두산 코스를 선택해서 모두 성공을 했네요. 전에 몇 번 클라이밍을 경험을 해봐서 그런지 잘합니다.

센터 내에 있는 카페입니다. 테라로사.

테라로사 브랜드의 커피 종류도 엄청나네요. 테라로사가 스타벅스 처럼 유명한 커피 브랜드인지는 몰랐지만, 방금 이 블로그를 작성하면서 검색을 해보았는데 이름이 있는 커피네요. 어쩐지 종류별 원두의 향을 맡을 수 있게 진열을 해두었는데 그 향의 깊이가 남다르지 않았습니다.

체험이 끝나고 나오는데 체험 수업 관련 포스터가 보입니다. 톱로핑체험, 어드벤처체험 등등…아이 엄마가 저에게 지령을 내립니다. 아이와 같이 와서 체험을 해서 아이 체력을 길러주라고. 물론 저의 저질 체력도 생각을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래 사진은 외부 사진입니다. 클라이밍을 외부에서 진행을 하는 장소이고, 상당히 고난이도 코스가 눈에 띕니다. 톱로핑체험은 아래 사진의 장소에서 진행을 하니 참고하세요. 아이과 함께 하는 아빠들 미리미리 팔힘이라도 잘 길러서 참여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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