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평창 외부 시설 – 프랑스식 외부 정원 / 동물먹이주기체험 / 럭셔리글램핑
켄싱턴호텔 평창의 또 다른 즐길거리인 프랑스식 외부 정원과 동물 농장의 동물먹이주기체험입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뛰어놀기도 좋고, 동물들에게 먹이주는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추가로, 럭셔리 글램핑을 할 수 있는 별도의 글램핑공간도 있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최적의 호텔입니다.
프랑스식 외부 정원과 글램핑
도착한 날 밤에 외부 정원에 산책을 나가보았습니다. 글램핑장이 있고 그 주변에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놀이터, 나무로 만들어진 놀이시설 그리고 오리가 살고 있는 연못, 연못으로 들어가는 연못에서 나오는 물이 흐르는 개울과 그 주변의 정원은 환상의 조합입니다. 아이들이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장소이지 않을까요?
동물농장 먹이주기 체험
다음 날 아침을 먹고 또 다시 정원으로 나가보았습니다. 지난 밤의 야경과는 또 다른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연못에는 아이들이 오리에게 먹이를 준다고 다를 신나고 즐겁고 시끄럽습니다. 우리 첫째 놈도 그들 틈에 껴서 열심히 먹이를 주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먹이를 주고 길을 따라 걸어서 조그만 동물농장으로 가보았습니다. 먹이를 파는 자판기가 있는데, 다른 곳의 먹이체험과는 다르게 동물 먹이 양이 훨씬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오랫동안 먹이를 주기 위해서 아껴서 조금씩만 주곤 하죠.
먹이를 주고 넓은 잔디밭에서 미리 준비해간 축구공으로 아들과 축구를 했습니다. 흐르는 개울물에 피래미가 보이길래 잡으려다 너무 빨라서 포기하고 축구를 했죠. 날씨가 좋고 해는 뜨겁지만, 이런 자연환경을 두고 공도 한 번 차봐야지 언제 차보겠습니까.
1층 카페플로리
갑자기 잡힌 아이 온라인 강의가 있어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 1층에 있는 카페플로리에 앉아서 아이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짧은 강의면은 다음 목적지인 칡소폭포캠핑장으로 이동을 하면서 강의를 들으면 되지만, 2시간 자리 강의라 카페에서 모두 듣고 이동하기로 하였습니다. 호텔패키지 상품에 웰컴드링크 이용권 2인이 포함이 되어 있어, 엄마 아빠는 커피를 마시고 아이는 시원한 딸기쉐이크를 마셨습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어른들끼리 오는 것도 좋지만,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시면 즐거움이 배가 되는 호텔입니다. 서울에서 조금 거리가 있다는 것은 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