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내 돌봄의 부담을 경감하고, 조부모의 돌봄 노동을 인정하기 위해 ‘서울형 아이돌봄비’ 프로그램을 시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 한부모 가정 등 육아 공백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하며, 조부모 뿐만 아니라 4촌 이내의 친인척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서울형 아이돌봄비’의 조무보 돌봄수당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지원 금액 내용 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추가로, 365일 24시간 또는 시간제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제도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도움을 받으세요. 본문 아래 쪽에 정보가 있으니 참조하세요.
조부모 돌봄수당 지원 대상
- 대상 연령: 24개월 이상 36개월 이하의 영아를 둔 가정
- 대상 가정: 맞벌이,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양육 공백이 있는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
- 육아 조력자 범위: 돌봄 아이를 기준으로 4촌 이내의 19세 이상 친인척
2023년 가구원수별 기준 중위소득 150% (월소득 기준, 세전, 단위: 원)
| 3인 | 4인 | 5인 | 6인 |
|---|---|---|---|
| 6,653,000 | 8,102,000 | 9,497,000 | 10,842,000 |
※ 맞벌이 가정은 부부 합산소득의 25% 경감
조부모 돌봄수당 신청 방법
- 신청 시기: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 신청 방법: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umppa.seoul.go.kr)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
조부모 돌봄수당 금액 및 지원 내용
- 지원 금액: 영아 1명당 월 30만 원, 최대 13개월간 지원
- 지급 방식: 조부모 또는 친인척 육아 조력자 계좌로 입금
- 추가 옵션: 민간 아이돌봄서비스 이용권 지원(월 30만 원 상당)도 가능
조부모 돌봄수당 추가 정보
- 돌봄활동 인증: QR코드를 통한 돌봄 시간 인증 및 돌봄활동 사진 업로드
- 모니터링: 서울시는 ‘서울형 아이돌봄비’ 모니터링단을 통해 돌봄활동을 점검하며, 필요 시 육아코디네이터의 돌봄 상담이나 양육 코칭 지원을 연계
(어린이집 이용 가정) 16시 이후에는 돌봄QR 시작 생성하실 필요는 없고, 돌봄 종료시에 종료QR체크만 하시면 됩니다.
돌봄 계획 시간과 돌봄활동 QR시간이 상이해도 인정됩니다.
QR생성은 양육자(신청자) / 조력자(조부모)는 카메라, 네이버렌즈 등으로 신청자가 생성한 QR을 스캔만 하시면 됩니다.
조력자가 QR생성하는 것이 아님!!
문의처
- 문의: 다산콜센터 02-120
서울시의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맞벌이, 한부모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조부모의 돌봄 노력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가족 내 돌봄 문화의 질을 향상시키고, 양육 공백을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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