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기국수와 멸치국수 맛집 국시트멍
‘국시트멍‘은 2013년 제주 노형동에서 13평의 작은 매장에서 고기국수, 멸치국수, 비빔국수를 주 메뉴로 영업을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27일에 현 위치인 매장으로 확장 이전을 하여 현재까지 운영중입니다. 국시트멍의 의미는 국수라는 뜻의 다른 이름 ‘국시’와 ‘좁은 틈새, 틈, 서로의 사이를 트면서…’라는 뜻을 가진 제주어 ‘트멍’을 합성한 상호명입니다.
워낙 유명한 맛집이다 보니, 평일이든 주말이든 항상 대기가 있는 식당입니다. 물론 호불호가 있어 육수가 입에 맞지 않는다는 분들도 가끔 있지만, 대부분이 좋아하니 맛집으로 유명해지지 않았을까요?
평일 그리고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에 방문을 했는데도 앞에 대기가 4-5팀 정도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은 실내가 번잡해지니 밖에 있는 의자에서 대기를 해야합니다.
주차장 정보
주차는 식당 옆에 공영주차장이 있는데, 거기 주차를 하시면 식사 후 결재하실 때 45분 주차 시간을 넣어줍니다. 공영주차장이라 주차비가 얼마 되지 않아 주차는 부담없이 하셔도 될 듯 합니다. 아래 사진 보시면 식당을 조금 지나 오른쪽 편에 보시면 주차장 입구가 있습니다. 주차자리 찾아서 멀리 다니지 마시고, 공영주차장에 주차하세요.
주문메뉴
고기국수(9,000원), 비빔고기국수(9,000원), 멸치국수(7,000원), 바싹만두(5,000원), 돈쌈(15,000원)
왼쪽부터 돈쌈, 고기국수, 멸치국수, 비빔고기국수입니다. 바싹만두는 사진이 없네요. 고기국수의 육수의 진한맛의 불호인 분들이 있습니다. 제 입맛 기준으로는 너무 만족을 했고, 멸치국수, 비빔고기국수도 맛이 아주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면이 아주 쫄깃탱탱해서 국수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돈쌈은 삶은 고기를 얇게 썰은 건데요. 고기에 야채를 넣고 소스를 찍어서 먹는건데, 일반 보쌈과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육질이 아주부드럽고 덜 느끼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조금 기다리셔야 한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그거야 어떤 맛집이든 공통적인 부분이니, 되도록이면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방문을 하시는 것이 시간 절약을 할 수 있겠죠. 참고로, 공기밥은 무료로 제공이 되니, 면이 조금 부족하신 분은 밥을 말아서 드실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