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면발의 우동과 바삭한 튀김의 환상적입 조합의 마초야 송파점입니다.
우동 면발은 쫄깃하다는 표현으로는 부족할 정도로 너무 탱글탱글 쫄깃해서 직접 면을 드셔보셔야 그 쫄깃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정식 메뉴를 주문하면 같이 나오는 푸짐한 튀김 또한 아주 바삭해서 전반적인 음식의 만족감을 높여줍니다.
입구와 주방 쪽 사진입니다. 저희는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정도에 방문을 했는데, 정말 운이 좋아서 대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들어가기 전과 후에 대기가 있었어요.
텐 붓카케 우동 정식(14,000원)과 에비덴뿌라 우동 정식(14,000원)을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을 때 그 뷰에 놀랐습니다. 맛도 있어 보이는데다 양이 너무 푸짐해서 먹기 전부터 감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먹는 순간 다시 한번 감동 ㅎㅎㅎ 면이 너무 쫄깃합니다. 속이 꽉찬 면발이라 양이 많은데다가 꽉 차기까지 하니 먹고나면 엄청 배가 부릅니다.
우동에 들어있는 왕새우 튀김은 진짜 왕새우입니다. 크고 탱탱 바삭 뭐 지적할 게 없습니다. 옆에 같이 나오는 튀김들도 모두 맛있습니다. 양이 너무 많은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일본에서의 우동 이후에 오랜만에 정말 맛있는 우동을 먹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