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 – 대한항공 라운지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여객 터미널에서 이용을 하고 라운지는 4개가 있습니다.
- 대한항공 퍼스트 라운지 / 대한항공 밀리언 마일러 라운지 /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웨스트(서편)
- 제2 여객 터미널 4층 면세지역 249번 게이트 부근(운영시간 – 퍼스트 22시까지, 마일러 23시 10분까지)
- 대항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 이스트(동편)
- 제2 여객 터미널 4층 면세지역 253번 게이트 부근(운영시간 – 22시까지)
대한항공 밀리언 마일러 라운지
이번 출국 시에는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예매를 하였는데, 여행객이 많아서 그런 건지 대한항공 밀리언 마일러 라운지 이용권을 제공받았습니다. 대한항공 프레스티지 라운지와는 다르게 밀리언 마일러 라운지는 붐비지 않고 아주 한산하고 조용한 분위기로 비행기 탑승전 편안히 쉴 수가 있었습니다.
위치는 249번 게이트 부근 2층에 있고, 퍼스트 라운지와 나란히 있습니다.
라운지 내부입니다. 들어서니 정말 한산하고 조용합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한 쪽에는 세라젬 안마기도 있는데, 저는 이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음식은 음료, 커피, 술(맥주, 양주, 와인 등), 샐러드, 김밥, 갈비찜, 불고기 등등 생각보다 많은 음식이 있고, 갈비찜을 맛보았는데 양념도 맛있고 고기가 너무 부드러워서 두 번을 가져다 먹었습니다.
길지 않은 후기이지만 밀리언 마일러 라운지는 저도 이번에 처음 이용을 해보았는데, 프레스티지 라운지나 다른 항공사의 비지니스 라운지와는 너무나 다른 한산함에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