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이사
티스토리에서 워드프레스로 변경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구글애드센스 승인 신청 중에 티스토리에 사용하면 안되는 키워드와 저품질 등의 글을 많이 접했었고, 워드프레스는 개설에 조금 노력이 필요하지만 티스토리를 운영함에 따른 키워드나 저품질과 같은 부담은 없이 유지할 수 있다는 글들이 많이 있어 이래저래 혼자서 재보고 생각하다가 갈아탔습니다.
처음에는 2개 모두 같이 가져가볼까 하고 생각을 하고, 3일 정도 티스토리와 워드프레스를 같이 유지를 하며 동일한 글을 양쪽으로 게시를 했습니다. 게시를 하는 동안 갑자기 드는 생각이 중복된 내용으로 구글애드센스 승인 거절이 될 수도 있겠다 싶어, 과감하게 티스토리에 게시한 모든 글을 삭제 그리고 구글애드센스 홈피에서 신청 사이트 삭제까지 했습니다.
구글애드센스 승인은 쉽지 않더라
SEO 형식을 갖춘 워드프레스가 티스토리보다 승인에는 더 유리하다는 말만 듣고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 남들은 하루만에 승인됐다 며칠 만에 승인됐다라고 하는데 저는 10일이 지나도 승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기다리는 하루하루가 왜 이리 긴지, 하루에 몇 번이나 구글 메일을 확인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이 거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경제에 관심이 있어 경제 관련 글을 계속 쓰다가 15개쯤 글이 쌓였을 때부터 맛집, 생활정보 등의 글을 추가로 작성을 하면서 승인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왜? 왜? 글도 착실히 쓰고 했는데도 승인이 나지 않는 겁니다. 애드센스승인을 삭제 후 다시 신청을 했다는 분들도 몇몇 계셔서 저도 그렇게 해볼까 하다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하겠지 지금까지 기다린게 아깝다…뭐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데 삭제 후 다시 신청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잖아? 하면서 제 자신을 위로하고 달랬습니다.
구글애드센스 삭제 후 다시 승인 신청 그리고 승인 완료
2주가 되는 시점에서 이틀이 남았는데, 왠지 삭제 후 재 신청을 하고 싶어집니다. 맘 먹으면 과감히 해버리는 성격이라, 삭제하고 바로 다시 신청을 했습니다. ‘자, 이제 미국은 일과 시작을 할 시간이니 곧 내 사이트를 검토 후 승인을 해주겠지.’ 라고 희망회로를 돌리며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아침까지도 승인이 되었다는 메일이 없습니다. ‘괜히 삭제를 했구나, 며칠 더 참아 볼 걸’ 이라는 후회도 잠시, 그냥 잊고 하루하루 글이나 쓰자는 마음을 먹고 잊어버렸습니다. 어차피 승인이 나도 바로 수익이 있는 것도 아니고, 내 블로그에 글이 어느 정도 쌓여야 승인이 날테니 굳이 승인을 손꼽아 기다리지 않기로 마음을 먹으니 편히지더군요.
그런데, 퇴근 후 집에 돌아와 2시간 정도 뒤에 구글에서 메일이 날라 옵니다. 삭제 후 재 신청을 하고, 약 27-28시간 정도 뒤에 메일을 받았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결론은, 삭제 후 재 신청을 해서 승인 확인 메일을 받았지만, 승인 메일에는 너무 집착하면 정신 건강에 해롭다 입니다. 어차피 구글 애드센스라는 하기로 결심한 이상 장기간 할 것을 생각하고 시작을 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여러 글들을 찾아보니 승인은 사람마다 케이스가 다 다릅니다. 차분히 기다리세요. 결국 승인은 됩니다.
워드프레스를 시작하시는 분들이라면 아래 글도 참조하세요.
워드프레스에 쿠팡파트너스 다이나믹 배너 추가하는 방법에 대한 소개글입니다.
KBoard 플러그인을 사용하여 게시판을 쉽게 삽입할 수 있습니다.
워드프레스 썸네일 이미지를 자동등록을 해주는 플러그인이 있습니다.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플러그인이니 아래 글 참조하셔서 블로그 작성 시간 조금이라도 줄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