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치료 – 생각이 많고 예민한 체질의 불면증 극복하기

불면증

불면증 치료 – 불면증은 병인가?

‘불면증 치료’를 위해 상담 및 검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고, 불면증 극복을 위해 정보를 찾아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치료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은 반대로 얘기를 하면 불면증도 ‘병’의 일종이 아닐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불면증은 병으로 분류되는 심리적 및 신체적 상태입니다. 그래서, 불면증 치료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겠죠? 이는 수면에 대한 문제로서, 적절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거나 잠들기 어렵거나 잠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하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불면증은 일시적일 수도 있고 만성적일 수도 있으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심해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많이 주게 됩니다. 특히, 불면증에 따른 그 은근히 밀려오는 두통은 못 견딜만큼의 통증은 아니지만 상당히 불쾌한 기분이 하루종일 지속이 됩니다.

불면증 원인 – 생각, 예민, 불안 등

불면증 원인을 찾아보면 엄청나게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만성 통증, 호흡곤란, 신경퇴행성 질환, 스트레스, 불안, 우울,  불규칙한 수면 습관, 환경적 요인, 음식 또는 약물의 영향 등등등 너무나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 다양한 원인 중에서 심리적인 원인이 가장 크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럴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불안함에 의한 많은 생각들 그런 불안함에는 여러 개인적인 원인이 있겠죠.

현재 주변 환경에 의한, 앞으로 생길것 같은 걱정에 의한, 정말 도움되지 않은 잡생각,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가고, 머리속에는 수많은 생각들이 쌓이니 머리가 쉬지를 못하니 잠이 오지 않는 것이 아닐까? 잠이 든 시간부터 일어나는 시간까지 수없이 깨면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고 바로 잠이 들지 않으면 또 다시 도움이 되지 않는 생각들이 이어집니다.

불면증 치료 그리고 극복

수면 검사도 해봤습니다. 온 몸에 센서를 붙이고 암실에 가만히 누워서 잠을 청하면 센서들이 제 몸의 이곳저곳을 감지를 하며 의사에게 정보를 전달을 해주는 것입니다. 사지불안증, 수면 검사의 결과였고, 약물 치료를 해보자며 수면제를 처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잠이 오지 않습니다. 수면제도 치료하지 못한 불면증이었습니다. 처방받은 수면제를 많이 먹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러지는 않았습니다.

멜라토닌 복용

멜라토닌이 불면증에 좋다고 해서 예전에 복용을 해 본적이 있었습니다. 하루에 한 알이라고 해서 먹었는데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한참의 시간이 지난 후 여전히 불면증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또 다시 멜라토닌의 효과에 대한 얘기를 해줍니다.

미국 출장 중이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멜라토닌을 하나 구입을 했습니다. 이것저것 검색하지 않고, 한 알에 1mg의 적은 멜라토닌이 아닌 더 많은 양의 멜라토닌이 포함이 되어 있는 제품 중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비타퓨전 멜라토닌 3mg

한 알 3mg이고, 복용법에는 어른은 잠들기 전에 2알을 복용하라고 복용법에 적혀 있습니다.

어제밤에 복용을 했고, 지금 그 후기를 적고 있습니다. 과감히 2개를 먹고 누웠습니다. 약 2주간의 출장 기간 동안 한국에서보다 더 심한 불면증에 시달렸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밤은 푹 잘잤다고 표현하기는 부족하지만 잘 잤습니다. 딱 한 번의 경험이지만 불면증에 시달리는 이들에게는 한 번의 단잠은 축복이라 바로 블로그로 옮기는 중입니다.

멜라토닌의 효과는 개인마다 다릅니다. 1mg을 먹어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물론 6mg를 복용을 했지만, 오늘 밤은 3mg를 먹어본 후에 후기를 본 글에 덧 붙여 보겠습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고통은 겪어보지 못한 분들은 NEVER 알 수가 없습니다.

참고로, 비타퓨전은 한국에서 구매를 하면 미국에서보다 2배 이상의 가격입니다.(잠시 네이버를 찾아 본 결과임) 혹시 주변에 나가시는 분들이 있다면 부탁을 해보세요. 저는 효과가 있으면 몇 병 사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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