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 후기 part #2 입장권 호텔 팁과 함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일차는 조기입장권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8시 부터 입장이지만 조기입장권을 사용해서 7시에 입장을 하고 가장 인기가 좋은 닌텐도 월드로 뛰어들어갔습니다.

조기입장권 지불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저희가 예매한 입장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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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파크인이 포함된 티켓을 구매하게 되면 구매자에게 바우처에 있는 QR로 비공식적인 오픈 시간을 알려줍니다. 방문 3일 전부터 확인이 가능합니다.

제 경우는 공식 오픈 시간보다 1시간 빠르게 입장, 다른 분의 경우는 1시간 45분 빠르게 입장을 한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저희는 익스프레스보다는 조기입장권이 훨씬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물론 둘 다 있으면 정말 좋죠.

조기입장권으로 남들보다 1시간 빠른 7시에 조기입장을 해서 평소 대기시간 보통 100분이 넘는다는 닌텐도 월드의 마리오카트:쿠파의 도전장과 요시 어드벤처를 30분안에 끝냈습니다. 그것도 들어가는 길에 파워업 밴드도 구매하고 닌텐도 월드 앞에서 사진도 찍고 해서 그 시간 안에 끝냈습니다. 역시나 닌텐도 월드에서 임무를 완수하고 나올 때 파워업 밴드 구매도 줄을 서 있고, 닌텐도 월드 앞에 사진도 줄을 길게 서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는 USJ 어플을 이용해서 대기가 적은 곳을 찾아다니면서 즐기다 보니 골든 위크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많은 것들을 경험을 했습니다. 점심은 중간에 나가서 먹고 잠시 호텔에서 쉬었고, 그리고 오후 4시부터 비가와서 오후 6시 30분에 호텔로 돌아가도 아래의 것들은 모두 완수했습니다. 오기 전에는 주말 + 골든위크라서 엄청난 걱정을 했는데 운이 좋았나 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1일차 어트랙션 / 쇼

  • 닌텐도월드 – 마리오카트:쿠파의 도전장, 요시 어드벤처 (각 1회)
  • 스파이더맨 – 어메이징 어드벤처 오브 스파이더맨 더 라이드 (3회)
  • 미니언즈 – 미니언 메이햄 (1회)
  • 쥬라기 공원 – 더 플라잉 다이너소어 (1회) / 쥬라기공원 더 라이드 (2회)
  • 애머티 빌리지 – 죠스
  • 해리포터 – 앤드 더 포비든 저니 / 플라이트 오브 더 히포그리프 (각 2회)
  • 쇼 – 워터월드 / 싱온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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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시 음식은?

호텔 조식 7시부터 / 조기입장권 7시부터… 과감히 호텔 조식을 포기 했습니다. 조식을 포기하고 삼각김밥 3개, 바나나, 쥬스, 물 등만 가방에 잘 넣어서 입장을 했습니다. 

원래는 500ml 이하의 음료만 가능하고 그 외 음식은 금지입니다. 그런데 입장할 때 일일히 가방을 열고 보지만 정말 대충 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가방 깊숙히 또는 옷 안에 음식을 넣어서 입장을 합니다. 내부 음식이 비싼것도 있고, 어떤 음식은 사려고 줄을 길게 서야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가지고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서 돌아다녀도 아무런 제재가 없습니다. 중간중간에 벤치도 많아서 앉아서 편히 드시면 됩니다. 일본 현지인들도 음식을 많이 싸와서 먹는다는 것이 오사카에 거주하는 제 친동생이 알려준 팁입니다. 

호텔의 위치는?

저희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외에는 별다른 목적없는 여행입니다. 그래서 머무는 동안 4일간의 기간동안 다른 곳을 방문할 계획도 없고 기간도 길지 않아서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만 집중을 하기로 하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도보 거리의 호텔을 예약을 했습니다. 동생이 오사카에 거주하고 있지만, 동생집은 오사카성에서 가까워 유니버셜 스튜디오와는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시간이 생명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잘 마무리하려면 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숙소를 가까워야 하는 것이 저희의 결론이었습니다. 동생네 가족은 8월 한국 방문할 때 만나기로 기약하고 이번에는 생략^^

호텔 이름이 엄청 깁니다. 더 싱굴라리 호텔 앤 스카이스파 앳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THE SINGULARI HOTEL & SKYSPA AT UNIVERSAL STUDIOS JAPAN) 아래 링크 글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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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위치의 중요함은 정말 절실히 느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에서 점심을 먹지 않고 외부 식당을 이용을 하고 싶었고 식당 이용 후에는 잠시의 휴식을 가지고 싶었습니다. 도보 거리의 호텔이 이렇게 편안할 수가 없습니다. 물건을 두고와도 비가와도 잠시 방에 다녀올 수도 있습니다. 

재입장 방법

재입장을 원할 시에는 입구에 있는 직원에게 얘기를 하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줍니다. 특별한 빛에만 감응하는 도장이며, 다시 들어오실 때 도장을 찍은 손등을 보여주시면 플래쉬를 비친 후 도장 확인을 하고 들여보내줍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 첫 날 오후에 비가 왔습니다. 일기예보를 보고 우비와 우산을 챙겼었고, 모두다 가지고 다니면 이동도 불편하고 무거우니 방에 두고 나갔다가 점심 먹고 잠시 쉬러 방에 들어왔을 때 챙겨나갔었죠. 그러고 나서 1시간 정도 후 부터 비가 내렸습니다. 호텔이 가까워서 물건을 챙길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점은 맞지만, 그래도 비가 오니 ㅎㅎㅎ 좀 불편/아쉽 그렇습니다.

오사카 공항과 호텔 간 짐 배송 서비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방문 시에 호텔 공항간 짐배송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아주 편리하게 여행을 다녀오실 수가 있습니다. 아래 글 참고하셔서 편한 여행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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